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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ㆍ상식

복숭아 그리고 신비 복숭아 안녕하세요. 오늘의 soso HAN story에서는 '복숭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복숭아는 6월 부터 늦게까지는 10월초반까지 수확을 할 수 있는 과일 입니다. 저의 최애 과일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전 딱딱이 복숭아만 좋아합니다. 말랑한건..... 제 입맛에는 별로 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딱딱이 복숭아는 지금 계절 밖에 먹질 못합니다. 천도복숭아가 단단하지만 그래도 지금 시기가 딱 적당한것 같습니다.(딱딱이 복숭아로 말씀 드리는 겁니다 ^^) 복숭아의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특히 베이징 근처에서 많이 납니다. 원래 순우리막 '복셩'이라고 불렸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복숭아꽃을 뜩하는 복셩가 열매까지 뜻하게 되었고 발음이 복셩화 → 복숭아로 변하였습니다. 여러해살이 식물로 싹 터서 잎과 줄기.. 더보기
시금치의 효능 그리고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이번 soso HAN story에서는 시금치의 효능!! 그리고 재미있는 오해와 진실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효능 1. 혈압유지 시금치의 효능 첫 번째는 혈압 조절입니다. 시금치는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주로 고혈압 환자에게 권장되는 식품입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의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피부, 머리카락 건강 유지 시금치의 효능 두 번째는 피부, 머리카락의 건강유지 입니다. 시금치는 피부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피부 모공과 모낭에서 기름 생성을 조절하는 다량의 비타민 A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A는 피부와 모발을 포함한 모든 신체 조직의 성장에도 필요 하기에 다방면에서 좋을 것 같습니다. 3. 독소 배출 시금치의 효능 세 번째는 독소 배출입니다. .. 더보기
오래된 '더덕'은 산삼보다 좋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soso HAN story에서는 더덕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해 오는 말에 의하면 오래묵은 더덕은 산삼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 더덕은 효능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더덕은 도라지과입니다. 뿌리 나물이며 뿌리에 울퉁불퉁한 작은 혹이 더덕더덕 붙어 있어 더덕이라고 부릅니다. 더덕은 고려시대 이전부터 나물로 먹었다고 합니다. 효능 1. 기관지 건강 더덕의 효능 첫 번째는 기관지 건강입니다. 더덕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기관지 내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기관지 건강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편도염, 천식 등 여러 기관지염을 예방하고 호흡기 질환을 치료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2. 혈관 건강 더덕의 효능 두 번째는 혈관 건강입니다. 더덕을 꾸준히 섭취.. 더보기
여름의 보양식 - 백숙 안녕하세요. 오늘의 soso HAN story는 여름의 보양식 '백숙'에 대해서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여름철 보양식은 참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 백숙~!! 저도 참 좋아합니다. 저는 특히 옻닭을 좋아하는데 저희 가족중에서는 저만 유일하게 먹을 수 있기에 모임자리에서 백숙 얘기가 나오면 무조건 옻닭 주문하라고 합니다. 그동안 먹고 싶었던것을 못먹어서 고집을 피우며 얘기하죠 ^^ 아래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옻닭입니다. ㅎㅅㅎ 백숙 백숙(白熟)이란 원래 고기나 생선 등을 물에 넣고 끓인 요리를 총칭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주로 닭고기를 푹 삶아 내놓는 음식, 즉 닭백숙을 일컫습니다. 간혹 닭 이외의 다른 조류(주로 오리)가 들어가기도 합니다. 색깔이 들어간 양념을 하지 않고 거의 그대로 .. 더보기
몸에 좋은 달콤한 - 꿀 안녕하세요. 오늘의 soso HAN story에서는 꿀에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꽃의 밀선에서 분비되는 넥타르(자당)를 꿀벌이 먹었다가 토해낸 액체입니다. 자당이 꿀벌 효소에 의해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점성이 있는 액체가 됩니다. 곤충의 소화기 구조는 식도-모이주머니-소화액 분비선-위장(-말피기관 다발)-창자-직장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꿀벌은 모이주머니가 크게 진화하여 꿀을 저장할 수 있는 꿀주머니로 변했습니다. 꿀주머니 뒤의 소화액 분비선이 꿀주머니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구조로, 이것이 꿀주머니 안의 자당을 분해해서 꿀을 만듭니다. 여기서 변기 물 내리듯이 소화액 분비선을 당겨서 자기가 필요한 만큼 소화시킬 꿀을 위장으로 보냅니다. 보통 일벌 한 마리의 무게는 약 0.1 g인데 꿀주머니 안에는.. 더보기
뼈에 좋고 혈액 순환에 좋은 - 곤드레 안녕하세요. 오늘의 soso HAN story는 우리 몸에 좋은 '곤드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곤드레 쌍떡잎식물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엉겅퀴의 사촌 식물입니다. 흔히 강원도 사투리인 곤드레라는 이름으로 더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한국에서 자생하는 엉겅퀴 종류로 산이나 들에서 자라며 최대 1m까지 성장합니다. 일반적으로 4월 ~ 5월 즈음에 성장하기 시작하며, 8월 ~ 9월 경에 꽃이 핍니다. 공교롭게도 고려엉겅퀴의 수확 시기는 이 시기의 딱 중간에 해당하는 6월 ~ 7월 시기입니다. 보통 수확할때는 잎만 수확하지만 줄기도 수확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은근히 꽃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엉겅퀴의 사촌답게 이쪽도 줄기와 잎에 잔털이 꽤나 많은 편이지만, 아프기까지 한 엉겅퀴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순한.. 더보기
하늘이 내린 선물 보약 산삼 - 산양삼 안녕하세요. 오늘의 soso HAN story에서는 하늘이 내린 선물 '보약 산삼'에 대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산삼 산삼은 깊은 산 속에 야생하는 삼을 말합니다. 분류학적으로는 진성쌍떡잎식물군 국화군 미나리목 두릅나무과 인삼속 인삼. 즉, 일반 인삼과 같은 종입니다. 소위 말하는 인삼은 개량종으로, 산삼을 단지 인공적으로 재배한 것입니다. 참고로 인삼 재배는 고려 후기에 시작되었습니다. 따라서 고려시대 이전에 나오는 인삼이라고 나오는 것은 모조리 산삼인 것입니다. 단, 인삼 농사가 본격화 된 인삼 및 홍삼 무역으로 이익을 벌던 조선 중후기 시기였기에 조선 초기에 명나라에서 요구한 인삼 양도 대다수가 산삼일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산삼은 초기에는 3개의 잎으로 발아하며 4, 5년은 되어야 5개의 잎이.. 더보기
6월 제철 뽕나무 - 오디 오늘의 soso HAN story는 6월에 제철 열매인 '오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립니다. 저희 아버지 농장에도 뽕나무 3그루가 있는데 매년마다 오디주를 담가서 먹거나 설탕 살살 뿌려서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뽕나무를 볼 수가 없네요 ㅠㅠ 뽕나무 열매 오디의 원산지는 중국이라고 합니다. 뽕나무의 성질은 따뜻하지만 열매 오디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철은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입니다. 알고 계시나요? 오디는 순수한 우리 말이랍니다. ^^ 오디는 혈액을 맑고 탄력있게 만들어 줍니다. 비타민C 함량이 귤보다 높고 피부 탄력에 좋은 성분이 포도의 약165배나 된다고 합니다. 오디의 성분은 칼슘, 칼륨, 아연, 비타민C, 마그네슘, 무기질, 페놀리산, 파이토케미컬, 비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