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soso HAN story는 6월에 제철 열매인 '오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립니다. 저희 아버지 농장에도 뽕나무 3그루가 있는데 매년마다 오디주를 담가서 먹거나 설탕 살살 뿌려서 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뽕나무를 볼 수가 없네요 ㅠㅠ
뽕나무 열매 오디의 원산지는 중국이라고 합니다.
뽕나무의 성질은 따뜻하지만 열매 오디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철은 5월 중순부터 6월까지 입니다.
알고 계시나요? 오디는 순수한 우리 말이랍니다. ^^
오디는 혈액을 맑고 탄력있게 만들어 줍니다.
비타민C 함량이 귤보다 높고 피부 탄력에 좋은 성분이 포도의 약165배나 된다고 합니다.
오디의 성분은 칼슘, 칼륨, 아연, 비타민C, 마그네슘, 무기질, 페놀리산, 파이토케미컬, 비타민B1, 비타민E, 안토시안C3G, 플로보노이드, 레즈베타트롤, 리놀렌산, 올레산, 파베타알로이드, 단백질, 베스베타토로, 비타민D, 아스파라긴산, 콜라겐 등 건강에 많은 영상소가 들어있습니다.
오디의 효능은 항산화 항노화 작용, 스트레스 과로, 불면증, 면역력 강화, 암 예방, 진액부족, 기력 강화, 현기증, 빈혈, 이명, 식은땀, 임마름, 당뇨병 개선, 고혈압, 동맥경화, 다이어트, 불면증, 항암작용, 항염증 개선, 면역력 증진, 콜레스테롤 강화, 뇌신경 보호, 기억력 증강, 파킨슨병, 미백효과, 베타 아멜 로이드, 알츠하이머, 노화억제, 뼈 간강, 시력 개선 효과, 상처 회복, 심장병, 골다공증, 해독작용, 숙취 해소, 간 기능 개선, 관절염, 기관지염, 천식, 감기 예방, 기침, 정력 강화, 무기력증 개선 등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네요~ ^^
좋은 오디 고르는 방법으로는 외관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열매가 검고 통통하고 무르지 않고 꼭지가 시들지 않은 것이 좋은 오디입니다. 오디는 물에 담가두면 당도가 떨어지고 색소 및 영양성분이 손실됩니다. 손질한 오디는 최대한 빨리 먹는게 좋습니다.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단 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고, 보관할 경우에는 씻지 않고 밀봉해 냉동 보관하면 신선하게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양의 오디를 보관하기 어렵다면, 오디 즙, 잼, 청, 발효액, 오디주 등으로 활용해 먹어도 좋습니다.
저희 농장에서 채취한 오디입니다.
사진이 이렇게 찍혀서 그렇지만 저희 오디는 손가락 한마디 이상이 되는 굻고 큽니다.
술을 사랑하는 저는 담궈 버립니다 ㅎㅎㅎㅎㅎㅎㅎ
100일 후부터 드실 수 있습니다.
100일동안 쑥과 마늘만 드시고 후에 한잔 해보세요~ 달달하고 아주 맛있는 담금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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