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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여행(대한민국)

제주도 한림읍 금능리 - 금능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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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저희 가족여행 겸 신혼여행을 떠났던 제주도의 어느 한 숙소를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결혼식보다 먼저 아들 둘은 낳고 가정을 꾸린 사람입니다. 둘째를 낳고 이제 더는 늦으면 안되겠다 싶어 2022년 10월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둘째가 돌이 안되서 해외여행보다 제주도를 선택하여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숙소만큼은 제 가족들과 단독으로 쓰고 싶었기에 호텔보다 독채로 정하여 불편함 없이 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검색하고 또 검색해서 찾은 곳 바로 '금능리장' 이란 곳입니다. 사진과 다르면 어찌하나 싶었으나 와이프와 아이들이 매우 만족만족 했던 숙소였던것 같습니다.

 

' 금 능 리 장'

 

현관문을 열면 바로 수영장이 보이는 거실이 있습니다.

테이블을 보시면 안내글과 관리인 연락처와 근처 맛집 소개글도 써 있습니다.

 

우리 첫째 아들이 도착하자마자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바로 입수해서 놀았습니다.

온수 풀입니다. 가격은 7만원인데 저희는 신축 할인으로 5만원으로 사용했습니다.

온수풀 사용은 숙소 전날 미리 이야기 해주시면 됩니다.

 

 

거실 바로 옆에는 주방이 있습니다.

둘째가 돌이 안지나서 기저귀 가방이 보이네요 ^^

주방에는 보시는 것처럼 세탁기, 냉장고, 토스트기, 전기주전자, 인덕션, 정수기가 있습니다.

사진에 나와 있진 않지만 커피를 마실수 있게 자동 커피머신기가 있습니다.

진열장에는 예쁜 접시와 수저 세트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거실과 주방사이에 안방이 있습니다. 

안방에는 침대와 쇼파가 맞이해주고 프로젝터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쇼파에 앉아서 프로젝터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있기에 사용을 못해봤네요.

 

1층 화장실에 입구 입니다. 입구 앞에는 샤워가운 2개가 걸려져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수건 바구니가 있습니다.

화장실 안쪽 사진 찍은건 없네요 ㅠ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아이들이 있을경우 조심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저희는 이때 돌안된 아기가 막 기어다니는 시기라서 아빠,엄마의 보살핌으로 신경을 많이 썼던것 같습니다.

 

2층을 올라가면 처음으로 맞이해주는 사진입니다. 노트북에서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청소기와 전신거울 그리고 블루투스 대형 스피커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재우고 이장소에서 와이프와 선물 받았던 일명 우주술 '비니큐'를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

 

2층 화장실 입구 옆에는 미니 정원이 있고 화장실 입구 앞에 1층과 같이 수건 바구니가 있습니다.

 

2층 화장실 입니다. 세면대가 참 예쁘죠? 1층화장실과 같습니다.

1층 화장실과 다른점이 있다면 2층 화장실은 샤워 공간이 없다는 점입니다.

 

2층 침대방입니다. 1층에 이어서 2층에도 침대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방과 비교하자면 드라이기와 화장대가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벽면은 제주도의 상징중 하나인 현무암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2층 침대방 바로 옆에는 차를 마실수 있는 다과실이 있습니다.

인테리어에 맞게 소품도 하나하나 정성들였다는걸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탁자 위에 있는 은색상자를 열면 접시를 사용할 수 있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습니다. 테라스가 맞이해 줍니다.

저희 아들이 뭐가 있는지 문틈 사이로 보고 있는 사진이네요.

과연 뭐가 있을까요?

 

문틈 사이로 보고 있던 그곳~!! 

쌍둥이 자쿠지가 있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가장 좋아했던 장소중 한 곳입니다.

바다와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 입니다.

자쿠지 사용은 무료입니다. 단 밤 10시 이후에는 사용을 금합니다.

이 마을은 조용한 마을 이여서 불을 켜는 것을 금지하여 밤 10시에 스위치를 올려도 켜지지 않습니다.(타이머 소등)

 

자쿠지 바로 옆에는(오른쪽) 일광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쿠지 왼쪽에는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게 대형 그릴과 식탁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검은색으로 보양된 것이 대형 그릴 입니다. 숯을 사용하지 않고 가스를 사용하는 그릴입니다.(비용 3만원)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현관 앞에는 주차1대가 가능합니다. 정말 좁습니다. 저는 대형차를 렌트해서 정말 정말 딱 맞게 주차를 했던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지인이 있어서 초대했었는데 주차한거 보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ㅋㅋㅋ 

 

정말 다시 가고 싶은 숙소 '금능리장' 이였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끝~!!

다음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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